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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가장아프다는거 보고 생각난 내 인생 가장 아팠던 고통ssul

KCUu0oov 1 127 0

첫번째. 치질 수술하고 나서 뜨거운 물로 좌욕을 너무 오래해서 그런지 항문 주위에 살이 늘어진거임 

  그래서 늘어진 살 제거하 수술(?) 받답시고 다시 수술대에 올랐데 이건 수면마취가 아닌 그냥 국부마취한다

  응꼬 주위에 마취주사 5방 놓데 진짜 뒤지줄 알았음. 한방 맞고 수면마취하면안되냐고 울부짖었다 ㄹㅇ


두번째. 군대가기전 잠깐 전기공사일을 했었데 일을하 도중에 2단사다리 1자로 펴져있거 접었어야했음

  근데 무슨 바람이 들었지 그 무거운걸 두손으로 안하고 한손으로 접다가 오른손 약지가 껴버림..... 홀뤼싯

  접히사이에 껴서 손톱밑에서 검은피가 줄줄.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고 골절당했다고 우선 손톱 안빠지게 꼬맨다고 

  마취 주사 놓데 하필 놓곳이 손가락 사이에 있 갈퀴부분? 에 마취놓데 진짜 억소리도 안나고 식은땀 줄줄남


지금 생각만해도 오금이 저린다 ㅅㅂ

1 Comments
IHWVkz9o 2023.06.24 00:09  
난 뭐 있지
아무래도 요로결석인가... 뭔가 다른게 있었던거 같은데

럭키포인트 17,392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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