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빌런이다 오랫만이야
연휴 푹 쉬고 왔다 개붕이들은 잘 쉬었나 몰라
날씨가 많이 선선하다못해 춥다 감기 조심하자
연휴간 이런저런 많은 일들이 있었다
우선, 유부녀랑 만났다
점심에 만나서 소고기집에서 식사
그리고 차로 이동해서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경치가 좋은 바닷가로 갔다
드라이브 하면서도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가정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않았다
내려서 바다에서 사진도 찍었고 돌아오는길에 관람차를 타지 않겠냐는 말에
같이 관람차를 타기도 했다
그리곤 바다가 보이는 공원에서 손잡고 걷기도 하고
춥다고 하길래 백허그 상태로 바다를 보면서 있기도 했다
남들이 하는 평범한 데이트를 연상의 여자와 하는 기분이었다
마지막쯤 되서야 남편이랑 사이가 좋지않고
지금 원하는건 이혼이다 독립하고싶다
관계도 일절 없다는 말을 꺼내길래 올게 왔구나 하면서도
나름 진지하게 상담에 응했던것 같다
공원에서 분위기가 무르익고 나는 가볍게 스킨쉽을 진행하고자 어깨를 마사지 해줬다
이때가 백허그 자세에서 해준거였는데
어깨가 꽤나 뭉쳐있었기 때문에 아프다고 하면서
엉덩이가 자꾸 뒤로 빠지는데 그러면서 자꾸 나의 존슨에 닿게 되었다
큰 그림을 위해 꾸욱 참고 다음엔 제대로 해주겠다고 약속하고 헤어졌는데
아마 다음엔 끝까지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집에와서 든 생각이 일본유부녀는 유부녀지만 소녀의 감성을 가지고 있어서
아직까지 여자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아, 그리고 결혼반지 빼고왔더라
그럼 난 아침일정 소화좀 하고 와서 간호사랑 다시 만나고 온 썰 풀께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