ㅆ발 나 귀신에 홀렸나봐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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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1 19:44
집오는길에 시장이 섰길래
찹쌀 도너츠를 사먹으려고 가는길에 은행을 들려
atm기기에 카드를 넣어서 만원 현금을 찾고 바로 주머니에 넣고나서 쭉 걸어갔다?
그리고 찹쌀도너츠 가게에 서서 이제 사려고
주머니를 뒤지는데 미친 ㅆ벌 카드랑 돈이 없는거야
그래서 아 돈을 놓고왔네요 좀이따 다시 올게요 하고
내가걸어온길로 돈 뽑았던 은행을 기점으로 잡고 미친듯이 은행으로 다시 뛰어가 쭉
온길 걸어왔는데 돈은 그렇다쳐 근데 카드도 없다
걸어서 5분거리거든? 시발 그사이에 누가 가져간건지 아님 바람에 날린건지
내가 귀신에 홀린건지 암만 바지를 뒤지고 땅바닥을 찾으며 걸어봐도
흔적조차 없더리 씨발 이게 말이되나싶다
진짜 너무 어이가없다 지금... 바로 분실신고하고 재발급했는데
내돈 시발 만원...아 진짜 어이가 너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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