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줄 모르는 사람이 부모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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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15:48
지하철타고 오는데 짐이 많다고 와달래.
일하다 말고 뛰어갔지.
근데 지하철에 없어.
전화 해보니 그냥 집에 올라가는 중이래.
뛰어서 따라가니 집 근처까지 올라갔음.
헥헉 거리면서 그 2~3분을 못견디고 기여코 올라왔냐고
이럴 거 왜 오랬냐고 뭐라 했더니 나 죽이고 싶어서 눈이 뱀눈이 되더라.
감히 부모한테 따지냐? 이러길래
현타 지리게 온다.
일하다 말고 뛰어갔지.
근데 지하철에 없어.
전화 해보니 그냥 집에 올라가는 중이래.
뛰어서 따라가니 집 근처까지 올라갔음.
헥헉 거리면서 그 2~3분을 못견디고 기여코 올라왔냐고
이럴 거 왜 오랬냐고 뭐라 했더니 나 죽이고 싶어서 눈이 뱀눈이 되더라.
감히 부모한테 따지냐? 이러길래
현타 지리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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