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됐다.. 지루에 발기부전인가 보다..

원인은 잘못된 자위 습관인거 같다.

얼마전에 본 글 중에 앉아서 자위하면 다라에 힘이 들어가고 그게 습관이 되면
관계시 강직도가 떨어져 그거 교정하는데 6개월 걸렸다는걸 봤다.

아차 싶었다.. 딱 내 습관이었거든...
그 사람 말처럼 샤워할때 서서 해봤다..
안서더라..

자위할때는 인터넷창 키자마자 반응오던 새끼가
암만 쪼물딱 거려도 반응이 없더라.
집에 있던 식용유 발라서 어떻게든 세웠는데..
30분을 지랄해도 1시간을 발광해도 좀 처럼 기미가 안보이더라...
아.. 이게 장애구나.. 싶더라.

서서 줄기부분을 와리가리 치면 금방 풀이 죽어버려서
대가리 부분을 공략하니 강직도 유지는 되는데
그 이후가 없더라..

그래서 포기하고 인터넷에서
판매량 1위인 후카다에이미 복제 오나홀을 샀다.

그거 가지고 해봤다.
모조품을 보니까 발기랑 강직도는 나오더라
젤 바르고 처음 삽입은 우와.. 싶더라..
근데 아무리 별지랄을 해도 마무리가 안되더라.
600그람짜리를 30분 넘게 흔드니까 팔은 존나 아프고 안되겠드라.

그래서 그냥 욕조에 앉아서 다리에 힘주고 했는데도
안되드라..
그때 진짜 현타 많이오드라고..
내가 진짜 고자였구나.. 하고..

결국은 여차저차 성공은 했다.
하지만 너무 오래 흔든 탓인지 나중에 부은듯이? 욱신거리게 아프더라

그러면서 알게된 나의 몇가지 문제점을 알게됐다.
1. 앉아서 다리에 힘을 안주면 강직도가 안나온다.
2. 줄기만 문질러서는 끝에 도달할 수 없다.
3. 몸을 이용한 속도로는 되도 않는다.(생각보다 빨리 움직어야 된다)

나도 점점 교정보려고 한다.
이틀 연속으로 해봤더니 아파서 생각도 안난다.

첫번째로는 속도를 저하시키는게 1순위 일것 같다.
다른거 교정 다 해도 내 속도라면 허리에 모터를 달지 않는이상
죽었다 깨나도 안된다는걸 느꼈다.
일주일 정도 참았다가
정상속도에서 절정에 다다를 수 있는지 확인 해봐야겠다.

2순위는 서서 하눈것이다.
이걸 교정하는게 엄청 어려울것 같다.
그래도 교정해야지.. 안그럼 결혼이나 하겠냐..
결혼은 안하더라도 내가 아닌 다른사람과는 절대 못하는거 아니야..
그건 너무 슬퍼..

1주일뒤에 후기 올려볼게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