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구하라 기사 보고 요새 초등학생 꿈 1위가 생각나더라.
lwurRB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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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6 20:01
초등학생 꿈 1위가 유튜버더라고.
얘네들은 아직 익명의 공간에 자신의 얼굴을 내던지는게 얼마나 위험한 건지 깨닫지 못하는 거야.
인터넷이 발전하고 조금 유명하다 싶은 사람은 다 인터넷 치면 나오게 되니까,
유명함=인생 성공이라는 공식이 무의식적으로 생기는 것 같다.
세상에 분노하고 타락한 인생들이 그들에게 손가락으로 분풀이하며 살인하는 것은 체감해보질 못했으니 상상이 안가는 거고...
앞으로 태어날 미래의 세대들에게 정말 인터넷 교육을 잘 시켜야 한다고 느낀다.
미래엔 이웃간의 예절보다 인터넷 예법과 예절이 더 중요한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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