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X 같은 남페미 상사 둬본적 있는사람?
여초직장인데, 내 밑으로 여자막내 28살인데 사회생활 처음해보는 여자애 들어옴.
기본적인 프린트 복사 출력도 못하고 사람구실도 못하는 수준임.. 모쏠이라던데 왜 그런지 알것같고 눈치 하나도 없고 답답해 뒤짐 진짜
사회생활 안해봐서 개념도 없어서 내가 맞고참인데 그런 개념도 없음
어느날은 간단한 스크랩해오는것도 한뭉텅이를 미뤄놓고 일을 안하길래 바로바로 좀 하라니까 한다는 소리가 전에 나도 그랬던것같다고
쌉소리를 하길래 (필자는 무조건 바로바로 하는 스타일임. 가끔 일이 너무 바쁘면 한두개 밀려도 또 바로 하는타입인데 이 X은 5개~10개를 미룸)
"논지 흐리지말고 잘못한거면 그냥 시킨대로 좀 하세요" 라고 했더니
내 위에 상사가 38된 남자 실장인데 여자직원한테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지말라네?
그러니 막내가 기고만장해져서 룰루하고 나가는데 조오오오랄라게 빡쳤음.
문제는 저게 2년전일이고 이제는 막내 입사한지 2년이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기본적인걸 잘 못하고 느려터진대다가 그마저도 실수를 조올라게 하는데도
안자름.. 진짜 실장 새끼 죽이고 싶을정도로, 기본적인거 실수하면 실수한년을 뭐라고 해야하는데 나한테 뭐라고 한마디 꼭 갖다붙임.
실수한사람도 잘못인데 관리를 안한 내 잘못도 있다 이런식으로 ㅡㅡ.. 그래서 논리적으로 말하면 나한테는 또 개 지랄을 함..... 하.....
하루에도 수십번 때려치고싶은 생각이 간절한데 진짜 이직하는거 피곤하고 해오던 일이라 참고있는데 사람 사는게 사는게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