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빌런 오랫만이야 붕이들!
8jHXhOMl
12
183
0
2020.01.06 10:28
벌써 새해가 밝았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았길 바래
일본은 연말연시 연휴가 길어서 푹 쉬고왔더니
개집이 되게 반갑게 느껴지네
그간 나도 많은 일들이 있었어
이전부터 언급해오던 간호사랑은 계속 잘되고 있어
성격이 똑부러지고 고양이 같은게 한국여자라고 생각될 정도야
자주 놀러갔더니 칫솔도 준비해주고 내 물건들도 하나 둘 늘어나는데
짐은 너무 많이 늘리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야
아, 침대를 싱글에서 세미더블로 바꿨어 편하더라
그리고 전에 언급했었는지 모르겠는데 비서랑 만났어
다들 알고 있는 스시녀의 이미지 그대로의 성격이야
내 의견에 맞춰주려하고 배려해주는 포근한 느낌
궁합도 좋아서 하루에 몇번을 하는지 모를정도고 말이야
비교아닌 비교를 하자면...
간호사는 아주 슬랜더인데 비해 마음이 되게 큰편이고
비서 또한 슬랜더인데 이쪽은 골반라인이 장난아니야
또 간호사는 묘한 섹기가 풍기는 인상인데
비서는 청순한 느낌의 미인상이고
그리고 간호사를 만날 땐 얘내집에서 자고
비서랑 만날 땐 우리집에서 자
그래서 대게는 주2회정도 간호사 보러가고
주2회정도는 비서가 우리집에 오고
나머지 시간은 어플애서 건진애들 보거나
기존의 친구들 보거나 하면 일주일 스케줄이 가득이라
요즘 식단을 거의 못지키고 있어서 걱정이다
+ 어플의 비중을 낮추고 있는 중이긴한데 가끔 괜찮은애들도 있어서 끊을수가 없다
이전글 : 부산 수영구 수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