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뭐라 할 순 없고 그 사람 태도는 짜증나고.....
nZ9GT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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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01:03
대충 상황 설명이 3살 많은 형이 있는데,
프레젠테이션을 같이 준비함. 근데 지가 밑밥 깔아놓았다느니.,, 발표를 잘해서 상 받을 생각 안하고 똥꼬 빨면서, 지 이정도로 고생했다. 팀원들하테 어필이나하고...
거기까지 좋다 이거야. 근데 적당선이란게 없고, 우리가 시키지도 않은 지 고생했으니 ppt는 너희가 만들라는 식. 2개를 만들었는데, 지도 하겠다하면서 끝끝내 안하더라. 말만하고, 나이 젤 많다고 지시나하고.. 물론 좋게보면 의견내는건데, 꼭 지가 하자는 대로 해야함.
고집이 ㅈㄴ게 쎔.. 강력하게 말 할때만 그때서야 고민해보고 그냥 일반적인 의견주고 받을때는 지 의견만 밀어부치는 식인 느낌이랄까
이거 외에 내가 직접 알아본 여행 팁 같은거 ppt 팀원포함 올렸는데, 다들 고맙다하는데 얘는 몇번 몇번은 ~하니까 당연한거고 ~~ 이런 식으로 고맙다는 말은 못할망정 이상한 소리나해대고..
거기서 지가 추가적인 정보를 주고 싶어하는건지, 물론 그런 내용도 조금은 포함되어 있었음. 근데 그 이전에 고맙다는 말이 먼저 아니냐?
약간 ㅈㄴ 꼰대같은 스타일인듯.
스트레스받고 절대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데, 사회생활이란게 원래 이런거겠지..
나하테 해가 되지 않게 겉으로는 살살 웃으면서 싫은 티 안내는게 맞는거지?
하소연할때가 없어서 여기 글쓴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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