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살면서 지금이 가장 바닥인거같다.
10대 후반에 출가함.
20대초반은. 노가다(약 월230정도), 공장 3교대(250) , 배달(200정도), 밤일은 웨이터부터 부장(300-500)까지
20대 중반은 부사관 6년(하사때부터 중사 전역시까지 평균때려보면 약 220정도되는거같음)
20대 후반-30대초반 자격증따서 사업장 차리고 3년(약 3년동안 1억5천정도 벌음) 좀 잘하다가. 계약서잘못써서 빚잔치중
30대 초반 사업접고 쿠팡(월250-270)시작
하도 힘들어서 술먹고 필름 끊겼는데. 운전대잡고있더라. 갓길에 세워놓고 대리부르다가 다른차 신고로 면허취소
이때 정말 사고안난게 천만다행 벌금 300맞고 면허증 싹날림(원동기빼고 모든면허 다있었음)
면허없어서 쿠팡 자진퇴사
빚잔치중 변제 불가로 개인회생신청하고
3개월간 가전제품 부기사(250)
5달간 정비소 (200), 계속 일하면 양손 수술해야한다해서 퇴사함.
지금은 월 230정도 부동산에서 사무직하던거 경력으로, 세무,입출고,재고관리,급여 및 근태관리. 걍 반 사무직에서 일하는중
4월에 면허 취소 풀리면 야간 대리운전 투잡계획중..
내인생은 언제필라나..
그냥 군대에서 쳐박혀있을껄.
대충.. 실수령액 비슷하게 적은거같은데..
30대 중반접어들었는데도 월급도 저거밖에 못받는 내가 한심하다..
개인회생 3년동안 좀 조용히 살아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