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한대로 개쪽 썰 푼다
QSL8Sj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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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1 19:39
대략 한달전 일임
아는누나와 저녁 먹고 2차까지 술마시고 헤어졌음
여기까진 뭐 별거없었음 아 누나 저 외로우니까 소개좀 해줘
누나 난 마음이 큰 여자면 좋겠네 ㅎㅎ 하면서 이렇네 저렇네 하고 술마시고 헤어졌음 근대 내가 술이 한잔이 더 땡기길래
봉구비어를 혼자 들어갔음 그때가 12시 쯤임
들어가서 후레쉬 한병이랑 생맥 한잔 시키고 유툽 보고있었음
근대 마침 알바가 존나 막 예쁜건 아닌대 되게 참하게 생긴거야 내 이상형 스타일이었던 거지
또 술이들어갔다고 꼬추가 먼저 반응해서 개수작을 걸었지
"여기 알바생이에요?", "네 ㅎㅎ 더 필요한거 있으세요?" "필요한건 없고 몇개 여쭤봐도 될까요? / 네 ~/ 남자친구 있어요?/ 아 아니요 ㅎㅎ 가볼게요 /
이러고 가버렸음 난 아 씨발 삘이다 하고 쳐먹지도 않을 제일 싼 안주 하나를 시켰지 또 그 알바생이 왔고 또 질문을 했지
알바 몇시에 끝나요? / 저 1시요 곧 끝나요 / 끝나면 커피나 한잔 할래요? / 아 ㅎㅎ 가볼게요 ~ / 하고 또 가버렸음
이때 포기를 했어야 했는대 이미 술과 꼬추가 뇌를 지배해버렸음
술은 더럽게 잘쳐먹기에 소1 맥1 다쳐마시고 계산하고 후다닥 나와서 가게앞 파라솔에 앉아있었지
1시가 조금 넘으니 그 알바생이 나오는거야
난 따라가면서 말을 걸었지 아니나 다를까 잔뜩 경계하더라고
내가 / 죄송합니다 놀라셨죠 조금 거리를 두고 걸을테니 대화좀 할수있을까요? / 아 네.. / 너무 예쁘셔서요 제가 용기있는 사람은 아닌대 이렇게 나왔네요 ㅎㅎ / ㅎㅎ 감사합니다 / 이런일 많으실거 같아요 딱 남자들 이상형 이신대 / 아뇨 처음이에요 / 세상에~ 제가 용기있게 나오길 잘했네요 이런 미인분과 대화도 하고/ 감사합니다 / 이런식으로 대화하다 한 5분쯤 걸었나
집근처라고 그만 오라길래 난 번호를 요구했지
절대 싫다는거야 부담스럽다고 그럼 카톡이라도 안될까요 하면서
카톡 요구를 했지 카톡은 순순히 주더라고
속으로 그래도 받았네 씨벌 하고 카톡 받고 인사하고 뒤돌아서 걷는대 경찰아찌 둘이 나한데 오는거야
거기 학생 / 아 저요? / ㅇㅇ 저기 헤어진 여자분이랑 무슨사이야/ 여기서 좆되는줄 알았어 설마 나 가는건가 좆됬네 이랬는대 솔직하게 말했지 / 아 봉구비어 알바생인대 제 스타일이라 번호좀 따봤어요/ 그래서 번호땃어?/ 아뇨 카톡만 받았어요/ 그래 그런대 학생 조심해야되 저 여성분이 신고했으면 학생은 우리랑 같이갔어야 했어 순찰중에 보고 계속 따라왔는대 다음부턴 조심해/ 아 네.. 죄송합니다 / 그래 잘 가고 저 여성분이랑 잘됬음 좋겠네 화이팅!
이러고 가셨음 난 와 ㄹㅇ 개다행이다 휴우 하면서 차 끊겼으니
6정거장 정도 걸어가면서 카톡을 했지
근대 처음 인사메세지 읽고 그담은 1이 없어지질 않았음..
차인거지 뭐 오면서 좆갔네 씨발 개쪽이다 이러고 자고 일나서
이썰을 같이 술마셨던 누나한데 말했는대
존나웃더니 자기가 한달안에 좋은누나 소개시켜준다고 했는대
그게 벌써 한달전이다 씨벌..
못생기면 이리되나봐
아는누나와 저녁 먹고 2차까지 술마시고 헤어졌음
여기까진 뭐 별거없었음 아 누나 저 외로우니까 소개좀 해줘
누나 난 마음이 큰 여자면 좋겠네 ㅎㅎ 하면서 이렇네 저렇네 하고 술마시고 헤어졌음 근대 내가 술이 한잔이 더 땡기길래
봉구비어를 혼자 들어갔음 그때가 12시 쯤임
들어가서 후레쉬 한병이랑 생맥 한잔 시키고 유툽 보고있었음
근대 마침 알바가 존나 막 예쁜건 아닌대 되게 참하게 생긴거야 내 이상형 스타일이었던 거지
또 술이들어갔다고 꼬추가 먼저 반응해서 개수작을 걸었지
"여기 알바생이에요?", "네 ㅎㅎ 더 필요한거 있으세요?" "필요한건 없고 몇개 여쭤봐도 될까요? / 네 ~/ 남자친구 있어요?/ 아 아니요 ㅎㅎ 가볼게요 /
이러고 가버렸음 난 아 씨발 삘이다 하고 쳐먹지도 않을 제일 싼 안주 하나를 시켰지 또 그 알바생이 왔고 또 질문을 했지
알바 몇시에 끝나요? / 저 1시요 곧 끝나요 / 끝나면 커피나 한잔 할래요? / 아 ㅎㅎ 가볼게요 ~ / 하고 또 가버렸음
이때 포기를 했어야 했는대 이미 술과 꼬추가 뇌를 지배해버렸음
술은 더럽게 잘쳐먹기에 소1 맥1 다쳐마시고 계산하고 후다닥 나와서 가게앞 파라솔에 앉아있었지
1시가 조금 넘으니 그 알바생이 나오는거야
난 따라가면서 말을 걸었지 아니나 다를까 잔뜩 경계하더라고
내가 / 죄송합니다 놀라셨죠 조금 거리를 두고 걸을테니 대화좀 할수있을까요? / 아 네.. / 너무 예쁘셔서요 제가 용기있는 사람은 아닌대 이렇게 나왔네요 ㅎㅎ / ㅎㅎ 감사합니다 / 이런일 많으실거 같아요 딱 남자들 이상형 이신대 / 아뇨 처음이에요 / 세상에~ 제가 용기있게 나오길 잘했네요 이런 미인분과 대화도 하고/ 감사합니다 / 이런식으로 대화하다 한 5분쯤 걸었나
집근처라고 그만 오라길래 난 번호를 요구했지
절대 싫다는거야 부담스럽다고 그럼 카톡이라도 안될까요 하면서
카톡 요구를 했지 카톡은 순순히 주더라고
속으로 그래도 받았네 씨벌 하고 카톡 받고 인사하고 뒤돌아서 걷는대 경찰아찌 둘이 나한데 오는거야
거기 학생 / 아 저요? / ㅇㅇ 저기 헤어진 여자분이랑 무슨사이야/ 여기서 좆되는줄 알았어 설마 나 가는건가 좆됬네 이랬는대 솔직하게 말했지 / 아 봉구비어 알바생인대 제 스타일이라 번호좀 따봤어요/ 그래서 번호땃어?/ 아뇨 카톡만 받았어요/ 그래 그런대 학생 조심해야되 저 여성분이 신고했으면 학생은 우리랑 같이갔어야 했어 순찰중에 보고 계속 따라왔는대 다음부턴 조심해/ 아 네.. 죄송합니다 / 그래 잘 가고 저 여성분이랑 잘됬음 좋겠네 화이팅!
이러고 가셨음 난 와 ㄹㅇ 개다행이다 휴우 하면서 차 끊겼으니
6정거장 정도 걸어가면서 카톡을 했지
근대 처음 인사메세지 읽고 그담은 1이 없어지질 않았음..
차인거지 뭐 오면서 좆갔네 씨발 개쪽이다 이러고 자고 일나서
이썰을 같이 술마셨던 누나한데 말했는대
존나웃더니 자기가 한달안에 좋은누나 소개시켜준다고 했는대
그게 벌써 한달전이다 씨벌..
못생기면 이리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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