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코모리 회사생활 힘들어 ㅠ

나는 히키 공장 히키 공장 이렇게 반복적으로 살아오다
지금은 공장에서 1년 채우고 거기 그만두고 새로운 공장에서 계속 일하는중임
보통 그만두면 히키가 되는데 이번엔  한달도 안돼서 다른 공장 들어갔음


난 학창시절 초 중 고 군대에서까지
항상 괴롭힘을 당하고 살아온
키작고 못생기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아이큐 낮은 무식한 찐따야....
이런놈이 고졸돼서 히키로 살다 군대 가서 관심병사가 된거지
관심병사인체 전역을  한뒤 공장에 가서 일하면 힘들어서 그만두고 히키가 되고
이렇게 살아온거야


친구 한명도 없고 지인? 연락할 사람들 한명도 없어
회사에 같은팀 동료들은 나보다 다 어리다.....
당연하게도 그들과 제대로 어울리질 못함
배움의 시기인 초 중 고때 공부도 안해 머리도 나빠 일찐들에게
쳐맞고만 빵셔틀 당했는데 원래 대인기피증이나 이런게 있는놈인데
가장 중여란 학창시절에 맞고만 다녔는데 대화능력이 종범되는게 당연한거 같아....


여태 공장 다녀보면서 만난 사람들 공통점이
대부분에 내게 말을 안건다
나랑 친해지기 상당히 어려워함
나 역시 그 몇배로 사람과 친해지는걸 어려워 하는놈이고

회식자리 그런 자리 가면 난 그냥 멍........ 아무 말도 안하고 밥 먹거나 그냥 멍.... 가만히 있음

재미도 없고 내 얼굴표정이 그냥 울상이야
나와 팀이 된 사람들은 나같은놈을 싫어할텐데
나도 뒤지고는 싶어 진짜 뒤지고 싶어  근데 무서워...
무서워서 결국 못죽으니 결국엔 돈벌고 살아야 하니 공장이라도 다녀야되잖아 ㅠㅠㅠ 나이도 어린 나이가 아님


내가 이런글도 다른데도 몇번 쓴적이 잇어
그때마다 운동하라는 말 지겹게 들었는데
그나마 다행인게 취미를 운동을 선택했다는점?
직장 퇴근 헬스장  2년 가까이 계속 실천중
근데 아무리 운동해도 운동은  대인관계랑은 전혀 상관없는거 같아
자신감 그런거 딱히... 상승되는거 같지도 않고

저 그냥 힘들어서 글좀 써봣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