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이를 실감했다..
uKOpu9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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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08:53
어제 여자친구랑 피맥하고 놀다가
무인양품에서 침대를 보게됐는데
할인이 내일아침까지인거야
니토리에서 견적잡다가 무인양품 보니까
가격이 저렴하다 했는데 할인까지 붙으니까
할머니 마실나가듯 느긋하게 사려했던 계획이었으나
골드버그한테 스피어 맞는 속도로 결재해버림
그리고 나서 잠깐 침대서랍장 정리하다보니 12시더라
자야지 하면서 침대가서 거하게 한판 하고나서
엉덩이에 고추 부비부비 하고 있으니까 또 반응오길래
서로 애무하면서 놀다가 넣어달라는데
계속 세웠다 죽였다 하다보니 안서더라
시간도 2시 넘어가고 있어서 피곤도 했고.. 아마 이게 제일 컷던듯
아.. 운동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잠들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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