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말만하면 여혐한다고 하냐 (긴글)
결혼한 친구 중에 내가 말하는게 전부다 여혐이래
나는 2-3천들고 결혼하러 오는여자들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고
나는 그래서 결혼할때는 돈좀 모아온 여자 만나고싶다 이런식으로이야기하면
결혼한애가 여혐이네 이딴식으로 말하니까 개열받음
아니 내기준에서 나는 결혼해서 빚최대한 적게 내서 출발할려고
열심히 모아서 30살에 지금 통장에 1.6억 까지 모았는데
나는 좀 이악물고 모았고 아니라고해도 2~3천은 개오바라고 생각함
아니 일시작해서 30될때까지 2~ 3천 모았다는게 나는 이해가안됨
근데 자꾸 여혐 ㅋ 이러면서 비아냥 대니까 내가 돈도안모으고 백수면 모르겠는데
나름 내 기준에서 열심히 살면서 나는 결혼상대를 이런여자로 생각하고있다고 말하는데
그게 여혐이라고 하니까 존나 어이가없음 ㅡㅡ
이런말하면 참 안되지만 약간 먼저 결혼했고 애도있고 해서
아직도 결혼못한애들 낮게보는건가? 싶기도하고
이런생각해서 미안하지만 그친구가 오래된 아파트고 작은평수에서 시작해서 그런가
나는 지방이지만 신축이 목표고 30평정도로 목표로하고있다 라고 말하면
집값 떨어질텐데 ㅋ 무리한다 ㅋ 30평 공간 많이 남겠네 빚내서 무리하네 ㅋ
계쏙 저런식임 내가 쓰레기인건가? 라는 생각도 해봤는데
뭐가 잘못된거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