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은 군인을 떠올렸을 때의 이미지가 우리나라랑 많이 다르지?

영화 같은데서 보면 군경력 몇 년있다 그러면 일반병과였어도 꽤 센 캐릭터로 나오는 거 같은데

우리나라는 징집제 국가다보니 군대 2년 있다 전역한 사람이래도 그냥 일반인으로 보자너?

특수부대 출신이다 그랬으면 뭐 특수부대는 엘리트 군인들이니깐 그럴만 하겠다고 생각하는데 

딱히 그런게 아니어도 존내 세게 표현되는 거 같음

그래서 가끔가다 저런 설정보면 몰입이 안되더라

저런데 나오는 전직 군인들은 나랑 똑같이 전역하고 술쳐먹고 막살았어도 액션씬만 나오면 한몫하는 애들이 태반인데

나는 21개월 군생활 하고 나와서 지금은 1km만 뛰어도 학학대는 저질체력인데 말이야

작가들이 미필이라 그런가 아님 외국 군대는 일반병들도 다들 특전사마냥 빡세서 그런가

아무튼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