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애의 끝..
솔직히 말해 서로가 변했고 그중에 내가 마음이 더 멀어진건 사실이다.. 내가 헤어지자 말했으니
6년동안 문제 되던 작은 집착들.. 쌓이고 쌓여 최근에 터져 헤어지자 통보 했다
여자친구도 홧김에 알았다했고 그뒤로 5일뒤 여자친구가 힘들다 미안하다 자기가 변하겠다며 회사앞으로 찾아와 매달렸다..
난 다시 잘해줄 자신도 없고 제일 큰이유는 여자친구와 결혼생각이 안들었다.. 전부 얘기했지만 자기가 변하겠다며 끝가지 매달렸다
2시간동안 답이 안나와 한달만 생각해보자고 다시만나 얘기하자고 말했다 울먹거리고 있는 여자친구를 보며 나도 울먹거렸지만.. 어쩔수없는 선택이였다
한달이 되기 일주일전 여자친구의 카톡프로필에 뜬 남자사진... 정말 충격이였다.. 아무리 내가 통보로 헤어짐을 말했지만 이건 아니지않나...
나도 헤어지자 말하고 너무 힘들었다 6년의 시간이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기에...못지우고 있던 사진은 다 지우고 차단도 했다.. 아직도 생각나고 생각하면 손이 떨리고 가슴이 답답하지만 시간이 약이겠지 하며 참고있다..
친구들이랑 얘기도 해보고 술먹고 그래봐도 아직은 너무 힘들다.. 그냥 끄적여봤어 씁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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