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백해보려고 합니다
Nl7z41t9
13
369
1
2020.01.01 15:16
혼내주러갑니다
원래 빈손 고백하려고 했는데
지인들이 꽃 얘기해서 드라이 플라워 한다발 준비해놓긴 했어요
아는 여자애가 대학생때나 빈손고백하는 거라구 핀잔 주더라고요 ㅋㅋ
지금 드는 느낌엔 잘 안 될 거 같지만
지금 안 하면 계속 애매한 사이로만 남을 거 같아서 하려구 합니다
다녀와서 후기 남기겠습니다
이전글 : 출근한 개붕이 있냐
다음글 : 나도 회사원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