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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까지 꿈을 위해 노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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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포기하려합니다..
제가 못나서 입니다..

이제 뭐 먹고 살아야할지..
백수로 살아가는게 무섭습니다

5 Comments
poVx1SS8 2020.01.17 20:45  
혹여나 나이때문이라면 생각 다시하시길..
35살에도 새시작하는 사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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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PyAF7vl 2020.01.17 22:04  
살기만 포기하지않으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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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GMXQa2 2020.01.17 22:12  
공장드가 나약한 소리 집어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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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qINyFa2 2020.01.18 03:52  
내 나이 앞자리 수가 3이 되면서 부터 생각이 많아지죠
내 주변 사람들은 어느새 이룬것도 많고 가진것도 많아 보이고 ..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에 있어 유일한 장점은
힘들 때 버티는게 조금 더 수월 할 뿐이라고
작성자 분도 그랬기에 여지껏 지켜낸거라 생각되네요

어느 일이든 쉬운건 없잖아요

만일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 허탈감이 크신거라면
다른 일을 겸업해도 되고, 혹은 다른 직종으로 변경하면 되는 거죠

하지만 누구도 어떤 일을 하면서도 성공한 다는 보장은 없어요
그저 그 안에서 만족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작성자께서 본인이 분명하게 원하는게 어떤거인지 생각해보면
선택이 조금 수월하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적어봅니다.

지켜내는게 용기 라면
내려놓는 것 또한 용기죠

답답한 마음이 느껴져 적다보니 길어졌네요
어떤 선택이든 옳은 길 일 겁니다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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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stgg9M 2020.01.19 14:50  
저도 노력하다가 다 말아먹고
29살에 군대가서 31살까지
현타 오지게 맞고 제대함요
지금 또 다시 개처럼 공부중
현재 33살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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