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챗녀만난 개집러다3 모텔왔다
소해피려쳐녀추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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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 01:00
나 혼자 자러왔다.. 이게 원래 계획이었음
술마시고 노래방 있다가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얘가 좀 취했는지 모르겠는데 애교가 되게 많더라 술김에 뭐 너 진짜 괜찮은 애 같다며 이런 얘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얘기하고 나보고 오늘 어디서 자냐부터해서 내 걱정 많이 해주더라. 난 친구 집에서 자도 되고 시간 늦으면 근처 찜질방에서 자도 된다고 했다. 막차 시간 내가 물어봐서 시간 맞춰 보냈다. 아무 일 없었어 형들..
그래도 전화 카톡으로만 얘기하다 실물보니 더 가까워진거 같고 더 괜찮은 애인거 같아서 계속 연락하려고 한당.
이상 끝.
내일 친구 더 만나고 오후에 부산 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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