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익명 > 개나무숲
개나무숲

저는 행복할 수 없는 운명인가봅니다

oBWxTNrw 2 140 0
저는 행복 할 수 없는 팔자를 타고났나보네요.

저는 어릴 때부터 큰 꿈을 가지고 있었고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해 제가 원하는 분야의 기술을 익히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해왔습니다 지금까지도 틈 날때마다 그 분야와 관련된 공부를 하고 나름 잘한다고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 보다 더 노력하고 더 뛰어난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저는 그 사람들 발끝조차 따라갈 수 없다. 라는 결론에 도달했네요... 제가 너무 한심스럽고 그냥 머리가 멍청한 놈 같네요.

물론 저도 저의 이상을 제 능력에 맞게 낮춘다면 지금까지 습득한 기술로 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겠지만 제 이상을 낮춘다는 점에서 저 자신을 용납할 수가 없네요...

이상은 높은데 타고난 능력이 없는 사람은 불행할 수 밖에 없나봅니다...

그냥 모든걸 포기하고 싶네요 이제...

2 Comments
IBcUvvP0 2020.01.17 20:19  
어쩔수없지 재능 절대 못이김

럭키포인트 5,587 개이득

ofJR1KN7 2020.01.17 22:49  
나도 비슷한경험 있는데 진짜 내가 저사람처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 엄청 드는데...
천재가 너무 많다

럭키포인트 4,390 개이득

오늘의 인기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