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누나 가 너무 이상한데
누나랑 싸우고 10년 넘게 대화를 거의 안했거든
그냥 남처럼 지낸단 말야
아주 어릴떈 친하게 잘 지냈지만
난 누나가 초딩떄부터 굉장히 싫었음
싸운적도 많고
초딩때 싸우고 10 넘게 거의 남으로 지내 왔거든
이 누나가 정말 심각할 정도로 이상한게
예전에도 그런진 몰라도
내 인터넷 기록을 뒤지고 내 핸드폰을 몰래 보나봐
한마디로 내 사생활을 침범하고 간섭하고 있다는 소리야
정말 소름이 끼쳐
남처럼 지내서 난 누나한테 말도 안걸고 누나 역시 내게 말도 안걸거든
걸기도 싫어
난 내 누나가 뭘 하던 신경쓰기도 싫음
정말 솔직하게;; 누나가 죽어도 모르는 사람 죽었다 이 정도에 지나지 않을거 같아
지금은 성인이고 이 누나와 제대로 대화해본거라곤 초딩때인데;;
그후론 남처럼 지냈는데 내게 그저 남인거나 마찬가지 아니야?
내가 세상에서 말 걸기 싫어하는 사람이 누나야
지금 이렇게 누나라는 글 쓰는 것만으로도 구역질이 날 정도거든
가서 개쌍욕을 할까 생각도 했는데
위에서 말한거처럼 누나에게 말거는 것조차 내겐 구역질이 남
대면하는 행위가 내겐 굉장히 끔찍해
그래서 왜 내 사생활에 간섭하냐 뭐라고 따지지도 못하겠음
누나에게 말거는 행위가 난 끔찍하니깐.....
그냥 난 누나와 평생을 남으로 살고 싶거든
성인이 됐어도 과거일 생각하면 아직도 난 내 누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
집에서 봐온 누나의 모습도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맘에 안들고
정말 아예 남이였다면 걸러야할 인간 1순위라고 생각될 정도임
이런 누이가 나에 대해 신경을 쓰니깐 짜증나네
아... 저 고민좀 들어주시면 안될까요 정말?
누나라서 동생생각하는 마음 때문에 저러는 거다 이런 말 할까봐 그러는건데
절대 아니야;; 제발 절대 아니니깐 나이도 뭐 1살차이라 딱히
엄마랑 있을때 내 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