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있어서 올려봐.. 진지한 답변좀

현재 결혼 2년차 돌된 아들 1명. 충북진천거중...
 2월  부터 와이프가 복직예정이야... 근데 갑자기 오늘 코로나 때문에 난리가 났어.
오늘 갑자기 정부에서 우리 집에서 2km되는 곳으로 중국 우환에서 오는 사람들 700여명을 격리 시킨다고해서...

와이프는 애기를 어린이집에 못 보내고 복직도 해야될지 말아야될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서.

난 아직은 괜찮지 않냐 복직하고, 추후에 우리 동네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애기 어린이집에 보내지말고 일을 그만두던가 해라... 라고 말했어..(내 생각은 어떤지 계속 물어봄)

와이프는 내 대답이 맘에 안들었는지. 말도 없이 집안일만하네...
코로나 때문에 와이프 복직을 안하는게 맞는건가 싶다... 물론 집 근처에 격리장소가 생기지만, 내 생각엔 크게 문제 될거 같지 않은데... 형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