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꼰대이야기
LDg2N2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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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08:21
유머에서 박기량 꼰대 이야기봤는데
난 그게 꼰대로 안보이고
프로정신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꼰대라고 댓글이 많은지 모르겠다.
아프지말라는말은 심하긴했는데
나머진말은 틀린건 없는데?
내가볼때는 목표차이인것같어
박기량은 정말 노력많이해서 정점을 찍자 이거고
밑에 애들은 그냥 난 언니처럼될수없으니 대충할래요
이 목표차이가 서로를 갈등하게 만든것같다
그리고 댓글중간에 보니깐 재능떄문에 못따라간다 그딴말하는데
모든정점은 노력과 재능이 없으면 정점 못찍는다
재능도있었겠지만 노력이 더 많은걸 알았으면 좋겠다.
모든분야에서 정점은 노력이 정말 많다. 재능이라고 치부하지말아줘 정말 노력많이하는사람들이니깐
좀더 솔직한말로 잘하는사람들보고 무조건 재능충이라고 말하는사람보면 노력한번도 안해본사람들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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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전달하는 방식이 잘못됐다고 느낌.
예전에는 어쩌고 저쩌고, 선배들은 어쩌고 저쩌고
꼰대 같음.
나같은 경우에도 그냥 남들만치 사는거에 만족하고 와이프도 둘이 적당히 벌어서 먹고사는거 걱정만 없음 된다고
생각해서 회사도 연봉보단 야근 없고 워라벨 좋은곳을 생각하는데 이 싯펄 회사 상사라는 새기는
뭐 더커야하지 않겠니 야망이 있어야 한다느니 관심 없어 너나 그렇게 사세요 시방새야
왜 나의 인생까지 지처럼 만드려고하니 꼰대들아 박기량도 나때는 이랬다 저랬다
좀더 잘해야 하지 않겠니 좀더 커야 하지 않겠니 너나 크세요 다른애들은 적당히 하다가
시집 가고 싶은 애들도 있을거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