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익명 > 개나무숲
개나무숲

너무 선비처럼 살았던거 같다

모채로버케토묘휴 11 73 0

걍 존나 고등학교까지 공부만 줜나 하고 대학와서 자유 누리는데 좀 내 기준에선 문란?하게 논적이 없거든 근데 졸업반 다되서야 축제같은거 가서 즐기는 재미를 알게된거같다 너무 쫄보처럼 가만히 있었던거같다 생각보다 갑작스런 만남 하기가 쉽더라고 늦바람 든거같다 ㅋㅋㅋ 하반기 공채시즌엔 엄청 바쁠거같으니 지금 놀아야지!

11 Comments
코레사여케소대리 2018.05.11 04:34  
선비가 아니고, 찐따인거지.

럭키포인트 364 개이득

모채로버케토묘휴 2018.05.11 04:49  
[@코레사여케소대리] 뭐 찐따라면 찐따라 할수는 있겠다 왜케 재미없게 사냐고 주변에서 그러거든 이제 재미있게 살란다 남 눈치볼거있나 싶기도하고 학년 높아져서 주변 만날 일이 잘 없어져서 그런지 쓸데없이 의식할 필요성이 떨어지네

럭키포인트 135 개이득

제저리노나서처메 2018.05.11 04:54  
죄짓는것도 아니고 재밌게 살아라

럭키포인트 272 개이득

쿠퍼나새류규호티 2018.05.11 05:03  
나도 그랬는데 ㅋㅋㅋㅋ 졸업하기 싫더라

럭키포인트 110 개이득

니무큐내호펴메규 2018.05.11 05:04  
끝물이무섭다~~너무나가지말어라

럭키포인트 342 개이득

며르켜느라다추재 2018.05.11 08:44  
2년은 더 놀듯

럭키포인트 380 개이득

트헤서펴구체시소 2018.05.11 09:08  
이렇게 말하는게 선비같음 ㅋ_ㅋ

럭키포인트 62 개이득

브기슈재부뷰터메 2018.05.11 09:21  
늦바람이 무섭..

럭키포인트 442 개이득

파르미노자표타너 2018.05.11 09:53  
대학교 입학하자말자 놀앗는데;; 공부는 3~4학년때 존나 햇지

럭키포인트 271 개이득

큐뉴오하여수추표 2018.05.11 12:04  
26살인데.아직 노는맛을 모르겠다.
클럽.노래방은 시끄러워서 싫고 술은 써서 싫고 좋아하는건 운동밖에없다.
수능 평균 2받아서 지거국 졸업했음
모솔아다임
씨발 인생 존나 순수하게 찌질하게 살았네

4년내내 공부만한것도 아니고 동아리 3개 활동하면서 동아리장도 해봤는데 사람만나서 노는게 별로 신나지가 않아
특히 부랄친구 6명빼고는 연락하는사람 거의 없음
다들 나보고 재미없게 산다는데 그냥 삼삼하게살고있음

럭키포인트 265 개이득

큐우무사타마헤데 2018.05.11 14:18  
ㅡㅡㅋ

럭키포인트 464 개이득

오늘의 인기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