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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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03:07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떻게 살아야 될지 몰라서 휴학하고 집에 콕 들어박혀있다가 요번에 겨우 졸업했습니다.
학점은 4점으로 졸업한 기계 공학부입니다.
사실 요즘 삶의 의욕이 없어요.
안정적인 삶을 원해서 기사 공부를 하고 있긴한데 공부도 손에 잘 안잡힙니다.
도피처로 자꾸 게임을 하려고 해서 걱정입니다.
다른 분들은 이럴 때 어떻게 살아가시나요..
나름 잘 살아왓다고 햇는데 공부가 다가 아닌 것 같아요.
이제 공부마저도 손에 잘 잡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