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본 애인 중 가장 특이한 경험 있어서 썰 풀어 봄
XHUqZT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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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6 23:51
과거에 한번 사겼던 애가 있는데..
평소엔 엄청 착하고 생글생글하고 졸라 귀엽고 매사에 긍정적이고 모델같이 비율도 좋긴했는데 슴가나 이런건 말라서 빈약했음.
...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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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한번 했다가
내 모든 몸속에 있던 기가 다 빨려나갔었어
ㅅㅅ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걔가 파리지옥이고 내가 파리임.
시작하기만 하면
내가 무슨 지 딜도다
더 빨리 안쳐박냐 샹놈아
넌 내 노예다
아예 돌변해서 욕이랑 신음 소리를 미친듯이내;
살다살다 그런 신음은 처음들음
아 유튜브에 거북이 신음 검색하면 그것만큼 똑같은 소리가 없다.
그렇게 욕쳐먹으면서 떡떡떡 하다가 손가락을 갑자기 내 뒤에 말도없이 쑤욱 넣고 전립선을 건드리는 거임
와시 미치겠는거야 기겁해서 빠져나가려는데 시발 미친녀니 어디서 힘이 존나게 나는지 레슬링기술로 포박해서 침대서 못빠져나가게 하고
암튼 그렇게 따임.. ㅠ
걔랑 한번 하기만 하면 온몸에 멍이랑 상처가 하아... 특히 목덜미에 멍을 꼭 내는데 바깥에 나갔다가 사람들이 존나 쳐다봄.
한두개가 아니라 목도리 수준으로 멍이 존나게 나서 병걸린 사람으로 볼까봐 걱정했다.
몸에 상처나고 멍들고 따이고 욕쳐먹고 이건 힘들지는 않았거든 ㅅㄹ직히
근데 내가 가장 무서웠던건 사정하고 나서임
걘 입싸를 하고 받아먹는걸 좋아해. 그건 나도 좋다 이거야.
얜 그걸로 안끝냄. 시오후키 나올때까지 내걸 물고 안놔줌
구라 안치고 ㅈ빠질것 같고 혼이 빠져나간다는말이 이거임.
발로 얼굴 차서 날려버리고 화장실로 튀고 문 잠금. 안그럼 그 년이 괴물처럼 뒤쫓아옴. 그것만큼 무서운거 없다 리얼로
가장 운좋게 끝내는건 걔 성욕을 ㅅㅈ하기 전에 풀어주는거임. 아니면 그 날이 걔가 피곤해야됨.
존나 건강하고 기분좋고 이랬다 하면 난 파리목숨임.
그렇게 매번 밤마다 걔랑 있으면 마음 존나 단단히 먹었다.
혹시나 ㅅㅅ 시작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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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랑 사귀면서 느꼈던 것인데 소유욕이 강해서 몸에 건드리지말라고 멍이나 상처로 영역표시하고 그런듯...
그렇게 좀 사귀다 별로 안돼서 결혼 하자길래 그건 아직 아닌것 같다 라고 했더니 걔가 맘이 식었는지 몇번 더 하다가 헤어짐
지금도 가끔가다 그렇게 동물적으로 ㅅㅅ하는거 끌릴때가 있으면 먼저 연락하는데 나랑 결혼할거 아니면 꿈도 꾸지 말랜다.. ㅠ
시발 길들여졌어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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