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섭센터 직원이랑 싸움(저 블랙컨슈머 인가요?)
갤10쓰고있음(1년무상보증기간남음)
몇일전에 밤8시 영상7도 강아지랑 산책하면서 유튭보는데
핸드폰 배터리가 20분만에 70% > 30%> 0% 방전됨. 최근에 이런일이 한두번이아님
오늘 삼성섭센터가서 설명하니 요즘에는 예전처럼 막바꿔드리는게아니고 프로그램으로 배터리이상유무 확인후 불량판정돼야 바꿔준다고함
프로그램을 보여주더니 최근사용에대한 데이터가나옴 그리고 그 급방전된사실까지도 상세히 다보여줌
그러더니 미친 기사놈이 추운날씨에 배터리소모 많은 어플을 사용해서 그렇다고 배터리이상아니라고 자꾸주장함
ㅈㄴ 빡쳐서 내가 스키장간것도아니고 상온에서 이렇게 빨리다는게 정상이냐? 고 따져도 계속 리튬이온배터리특성상 어쩔수없다고만함
갤럭시s10이 7도 상온에서 유튜브틀어놓으면 20분만에 70%배터리 소모되는게 정상이냐? 그렇게 설계가된거냐?고 물으니 그렇다고함
아무리생각해도 이해가안된다. 내가 그럼 기사님 핸드폰 지금 유튜브틀어놓고 저 탕비실 냉장고에 20분 넣어서 배터리 70% 달면 내가 인정하겠다.
내말이 맞으면 기사님이 내 핸드폰 새로사주고 기사님말이맞으면 내가 기사님 핸드폰 새로사주겠다. 어떻게 하시겠냐? 라고 하니
다음부턴 그렇게 억지쓰시면 안된다고 하더니 ㅈㄴ 선심쓰는척 하면서 이번만 배터리 무상교체 진행해준다고 함.
빡쳐서 다필요없고 나도 억지쓰는거아니고 정당한절차대로 진짜 내배터리가 불량이 아니라면 수리비 지불하겠다고 말함
내가 존나 억지쓰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