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뺏는데 한발 뺀것처럼 약간 현타느껴졌음
UxNjv8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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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3 22:24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차도 쌓이고 나이도 꽤 먹은 여자 아이돌한테 억지로 애교 시키니까
자기도 예전처럼 잘먹히지 않는다는 걸 알아서인지 과하게 귀여운척을 하는 게
정말 애처롭다 싶었는데 그래도 이건 괜찮은 편이더라
제일 비참했던건 색기라곤 없는 사람이 노출많은 의상입고 꾸물떡 대는 거였어
귀여운척은 실패하더라도 그래도 노력했구나로 끝나지만
섹시한척은 애초에 노력으로 되는 일이 아니니깐 말이야
예뻐도 안되는건 안되는 건가봐
귀여운 이미지로 시작했으면 괜히 섹시한거 욕심내지말고
끝까지 관리해서 최대한 어리게 보이는게 답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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