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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동은 흥하고 여성인생은 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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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대졸공채에 여자도 뽑은게 겨우 1990년 정도임.



86년인가 대우가 처음 시도했을때 여자가 조신하게 있다가 시집이나 가지 뭐하러 힘들게 일하냐? (여자들 스스로의 생각이다)



대졸여성이 무슨 노동이냐? 노동은 하층민들이나 하는거지 거의 이런 마인드여서 모집을 못하고 90년 이후에야 여자를 뽑았다고 한다.



노무현, 문재인, 박원순 부인들 봐봐라. 그냥 직업이 주부잖아.







흔히 60~80년대까지 여성은 교육도 못받고 취직도 힘들고, 경리나 비서 해봤자 월급도 적고 승진도 힘들고...



그런데 그런 불합리가 어찌 유지 되었을까?



해답은 결혼에 있다. 어차피 남자1=여자1 로 묶여서 가정이 되고, 가정에서 남편돈이 부인돈이 되기 때문이다.



시부모를 모신다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면 가정주부는 남편보다 더 많은 시간과, 낮은 노동강도, 더 많은 여가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여성운동이 흥하는 이유?



한마디로 말해서 여자들이 배가 고프기 때문이다.



대학교 졸업하면 몇년 일하다 시집가서 애 1~2 낳아서, 어린이집 보내고 까페나 가고 친정 식구들 만나서 노는게 여자인생이라 생각했는데



더이상 이를 충족시켜줄 남자가 없는거다.



남자들은 2005년 전후로 7종스펙이니 노력하다가, n포 세대, 헬조선 넘어가면서 불황의 최일선에서 쓰려졌다면



여자들은 뭐가 뭔지도 모르다가 10년 정도 지나서 어이쿠 세상 사는게 왜이리 힘들지?



시사, 경제, 정치, 상식 하나도 모르니까 그냥 뭔지 몰라도 남자가 잘못한거야.



일단 상황은 안좋고, 내 탓은 아니고, 그럼 ... 남자 탓이다!









80년대 이후 출생 여성들은 집에서부터 학교에서까지 오냐오냐 소리만 듣다가 사회에 나오니 남자들의 상대가 될 수 없다.



더러워도 가족 생각해서 참아야 하는 남자하고는 삶의 무게 자체가 다르다.



남자들은 약한소리 해봤자 결국 독이되어 돌아온다는 것을 안다. 반면 여자들은 스트레스 쌓이면 어떻게든 표현한다. 그래야 우쭈쭈 해주니까.



결혼도 힘들고, 직장에 취업하기도 인정받기도 힘들어진 여성들의 마지막 희망은 정부인 것이다.



징징징. 여자라서 힘들어요 하고 하니 586 새끼들이 허허허 힘들면 내가 도와줄게 하면서 2030남자 파이를 뺏어서 나눠주는거지.











그럴수록, 남녀갈등이 심화될수록, 정부가 여자들을 지원할수록



여자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 질 것이다. 특히 결혼 못한 여성



그리고 그럴수록 페미니즘과 진보세력은 날로 강성해지는거지.

2 Comments
Jp4INnHc 2018.11.25 11:06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민간에서 아이들의 교육에 투자가 많이 이루어졌고 이에 따라 남녀모두 대학 진학률이 올라가고 80년대에 대학정원을 늘리다 보니 그에 따라 당연히 대학에 진학하는 남성과 더불어 여성도 많아졌지 그에 따라 여성들의 계몽운동이 이어진거고 87년 민주화 이후로 지금까지 독재정권에 의해 억압받던 여성 운동또한 격렬해지며 그제서야 여성이 출산과 육아때문에 받던 불이익 출산으로 인한 해고 같은 부당한 대우를 개선하게 된 거임. 남녀고용평등법이 87년도 12월 만들어진 것만 봐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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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oLmq9Z 2018.11.25 13:06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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