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2002~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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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15:31
응답하라 시리즈를 보면 나의 인생 리즈 시절이 가슴시리게 떠올라서 그립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중고등학생때 진짜 풋풋한 사랑을 해보고 그렇게 몇번 사귀다 여자가 생각보다 별거 아니고 사랑도 이별도
잠깐의 유희다 라는 생각이 들고 대학교 들어가서도 연애보다는 약간 나를 높여주는 장신구의 개념으로
많은 여자들을 만났었던 것 같다 와이프를 만나기 전에 한 30번 정도 연애 해본것 같다
물론 중학교때부터 전부 친거라 그때는 연애 아니지 라고 하면 할 말은 없다(ㅅㅅ를 해야 연애라면 고1때부터다)
많이 만나봐도 못만나봐도 아쉬움은 비슷할거라 생각한다 어차피 한번뿐인 인생 아쉬움 없이 많이 만나보아라
겁난다고 아무말 안하면 개집왕 처럼 모쏠 아다가 될 뿐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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