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랑니 빼볼려고 양심치과 를 다녀옴

10시오픈 이라 9시30분까지 갔는데
이미 대기인원 10명이상 오전진료 x 라서
집에감(전철 9정거장 거리)

여긴 무조건 현장에서 출석 예약임(전화x)

다음날 인 오늘8시 30분까지 감(10시오픈인데..)
근데도 앞에 3명이나 대기중
그래도 선방 내뒤로 줄줄이 10명이상 줄섰...

기존 치료중인 고객 먼저 받으면서 내차례 오기까지 10시오픈뒤 또 40분정도 대기...

하고 의사 선생님 만났는데
내 생애 가장 친절하신 분이였다.

무엇보다 !!!!

동네에서 매복니 빼는거 뭔 실장이 와서 상담하는데 30만원
얘기 했는데 여긴 물어보니까 5만원 밖에 안한다고 하셨다.
한쪽에 5만원 이상 받는거 다 불법이라고 하셨고 (대박병원 빼고)

동네에선 신경이 지나가네 ~ 만 얘기 했는데
여기 선생님은 신경이 생각보다 많이 눌려있어
신중을 기해야 하는데 50프로의 확률로 영구적 신경손상이 될수 있는
케이스 라고 하셨고 치아관리를 잘해서 통증도 없고 어금니도 썩지
않았으니 관리를 잘 하면서 지내다가 통증이오면 그때 빼자고
권고를 해주셨다.

시발 동네 연ㅅ 치과 에서는 무조건 빼자고 날잡자고 했는데

금액 과 판단이 이렇게 다를수가 있냐
여기가 왜 양심치과 인지 사람이 이렇게 만은지 알거같다

크라운 이나 레진 10 몇만원씩 하는것도 여기선  원가에 약간의 마진만 더해서 매우 싸다  하지만 예약이 안되니 기본 아침에 가서 오후까지
기다려야 할정도로 줄이 길다

하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다 사랑니  매복니가 살짝 솟구쳣는데 아프진 안아서 고민이였는데    다행이다
오늘의 일기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