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대놓고 우리가 썸이래

근데 남자친구 만들생각은 없다고 주위에 말하고다님
어쩔때보면 자기 연락하는사람있다고 썸타는거같다고 말할때도있고

난그냥 썸탈때 달달한게 좋아서 딱히 사귀자 뭐하자 말은안하고
그냥 합법적 썸 유지하면서 데이트코스 정하는중임
겨울엔 2박3일 놀러가기로해서 오션뷰 호텔 예약해놨는데
자긴 진지하게만나고싶으면 사귀기전에 관계를 안한데
참고로 관계에관한 얘기는 옛날에 술먹다가 다털었음

나도 관계를 하고안하고는 중요한게아니고 걍 쉬러가는게 1순위긴한데
갑자기 드는생각이 그럼 난 어장관리당하는건가.....

막 퇴근하면 시간맞춰서 전화오고
보고싶다 목소리듣고싶다 하면서 전화오고 사진보내고
이럴땐 적극적인거같은데.. 주위엔 왜 그렇게말하지

회사 여자동료얘기만해도 질투하는데 아 뭔....
그냥 주위 여자랑 풀다가 사귀게되면 정리해야되나
모르겠다 ㅅㅂ.. 28살먹고 5살어린 여자애랑 뭐하는건가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