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데 술먹지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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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21:30
내가 저번주에 구청에 합의이혼결정문내고
이번주에 전와이프가 빠진거 가족관계증명서 때보고 알았어
근데 난 덤덤히 살줄 그렇게 살았는데
술먹고 큰딸이 마지막에 준 선물이 눈에 보이는데
눈물만 쏟아지더라
도저히 버릴수도 없고
너무 애들이 그립더라
친구들이고 주변사람은 부럽대
돈없는거도 부족한거 없이 눈치안보고 사는게 부럽다는데
난 그렇다고 스스로 세뇌시켜봐도
홀로 술먹으면 그러기가 힘드네
괴롭고 힘들다
난 잘못한거 없는데 난 참기만 한게 이런대가라는게 너무힘들어
와이프년이 바람펴서 합의이혼해준게 내가 ㅂㅅ같고
근데 난 내 살아온게 치열하게 살았어도
내자식만 없더라면 힘들지 않을텐데
최면같은거로 내가 자식이 있었다는거 내 기억에서 지워버릴수 없을까?
정말 힘들어서
여기라도 한탄하지 못하면 못할거 같아서
이번주에 전와이프가 빠진거 가족관계증명서 때보고 알았어
근데 난 덤덤히 살줄 그렇게 살았는데
술먹고 큰딸이 마지막에 준 선물이 눈에 보이는데
눈물만 쏟아지더라
도저히 버릴수도 없고
너무 애들이 그립더라
친구들이고 주변사람은 부럽대
돈없는거도 부족한거 없이 눈치안보고 사는게 부럽다는데
난 그렇다고 스스로 세뇌시켜봐도
홀로 술먹으면 그러기가 힘드네
괴롭고 힘들다
난 잘못한거 없는데 난 참기만 한게 이런대가라는게 너무힘들어
와이프년이 바람펴서 합의이혼해준게 내가 ㅂㅅ같고
근데 난 내 살아온게 치열하게 살았어도
내자식만 없더라면 힘들지 않을텐데
최면같은거로 내가 자식이 있었다는거 내 기억에서 지워버릴수 없을까?
정말 힘들어서
여기라도 한탄하지 못하면 못할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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