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몇 살 때 ㅇㄷ 처음 봄?
어릴 때지만 선명하게 기억이 나는데
초등학교 3학년 때, 친한 친구네 집에 놀러가서 놀다가
걔가 재밌는 거 보여준다면서 컴퓨터 앞에 앉으라고 했음.
게임이라도 하려나? 2p가 되는 게임인가 이 생각하면서 갔는데
모니터를 보니 여자가 남자 추고를 핥고 있었음
ㄹㅇ 개충격 받아서 집에 가서 말했음, 엄마 00이가 영화 보여줬는데 여자가 남자 꼬추 먹었어요 라고 ㅋㅋㅋ
엄마 기겁하면서 걔네 집에 전화를 했음 (시골이었어서 다 친한 사이)
근데 여기까지만 기억이 남 ㅋㅋㅋ
전화해서 어떻게 됐는지는 기억이 안 나고 이런 일이 있었던 것만 기억이 나는데
걔랑은 계속 친했던 것 같음.
그리고 얼마 안 돼서
태권도장에 가서 운동하는데
사무실에 중고딩 형들 모여서 뭐 보길래 쫄래쫄래 가서 슬쩍 봤는데
ㅈㄴ 까만 사이트에 여자 옷 다 벗고 있는 영상 보길래
운동 끝날 때즈음 관장님한테 말했더니 다음 날 형들 엎드려서 엉덩이 맞고 있었음
태권도장에서 수요일마다 탱탱볼로 축구했는데 그때부터 나한테만 공 안 줬던 것 같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