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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2 Comments
v8IL3vUl 2022.03.10 21:16  
난 28살인데 너무 무서워..
생명은 결국 죽는다는걸 알면서도 내가 정말 그때가 됐을때 감당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 도저히 난 아직도 아빠가 사라졌을때 그 슬픔을 감당하지 못할거 같아..
요즘들어서 막 어디 아프다 그러면 너무 걱정돼..ㅠㅠ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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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bntFX3 2022.03.10 21:18  
[@v8IL3vUl] 나랑 동갑이네 ㅋㅋㅋㅋㅋ 장남이라서 그런가 진짜 장례식때 한번도 안울었는데 마지막에 화장하고 유골함 들고갈때 너무슬프더라 계실때 잘해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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