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좀 후회되는 20대.
XADuw8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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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17:24
내가 솔직히 남녀노소 잘생겼다고 다 인정하는 외모임. 근데 성격이 매우 소심해서 이때까지 여친 사귄거 다 여자쪽에서 먼저 다가와서 사귄케이스 밖에 없음.
그래서인지 일단 사귀면 헤어지자 말할 생각도 못해봤고, 눈도 낮아서인지 돌이켜보면 대부분 평균 외모 이하인 여자들이랑 사겨왔던거 같음.
그 당시에 커플사진 프사해두면 사촌 식구사이나 동아리에서 여자 못생겼다고 수군거리는거 들은적도 있음.
대학교땐 몇몇 형들이 내가 너였으면 다 후리고 다녔겠다고 말하던데, 내가 좋으면 됬지 뭐 이런식으로 약간 못생긴 여자친구여도 나는 바른사람이라고 합리화 하고 다녔던거 같음.
현 여자친구도 같이 있다가도 사진찍은거 보면 솔직히 평균이하인것 같고. 살 빼면 평균정도는 될거같은데 이미 내가 나이도 먹었고 , 정이 많이 들기도 하고 말도 잘통해서 전혀 헤어질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현 여친 사귀기 전까지 20대 초 중반에 어리고 예쁜여자 많이 못 만나본게 후회된다.
그래서인지 일단 사귀면 헤어지자 말할 생각도 못해봤고, 눈도 낮아서인지 돌이켜보면 대부분 평균 외모 이하인 여자들이랑 사겨왔던거 같음.
그 당시에 커플사진 프사해두면 사촌 식구사이나 동아리에서 여자 못생겼다고 수군거리는거 들은적도 있음.
대학교땐 몇몇 형들이 내가 너였으면 다 후리고 다녔겠다고 말하던데, 내가 좋으면 됬지 뭐 이런식으로 약간 못생긴 여자친구여도 나는 바른사람이라고 합리화 하고 다녔던거 같음.
현 여자친구도 같이 있다가도 사진찍은거 보면 솔직히 평균이하인것 같고. 살 빼면 평균정도는 될거같은데 이미 내가 나이도 먹었고 , 정이 많이 들기도 하고 말도 잘통해서 전혀 헤어질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현 여친 사귀기 전까지 20대 초 중반에 어리고 예쁜여자 많이 못 만나본게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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