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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물건을 못버려서 가족들이랑 자꾸 갈등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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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안버려;;; 음식도 자꾸 남은거 모아서 먹으려하고

뭐 시키면 반찬들 오잖아

근데 우리가족 거기 젓가락 대는사람 하나도 없거든

근데 아깝다고 다 냉장고에 넣어놓음

요즘은 그냥 엄마가 넣으면 잠시뒤에  엄마 안볼때 아무나 냉장고 열고 버림

음식만이 아니라 자꾸 물건들도 산더미... 답답함

옷도 계속 사시는데 헌옷을 버려야하잖아

근데 그걸 또 안버려서 방이 개인데 모든방에 장까지 본인 옷 채워넣고 가족들 불편하게하거든

심지어 배란다 창고 두개에도 본인 물건들 한가득이야

 왜이러는걸까

9 Comments
4XNCFlV3 2020.04.04 13:20  
울집도 그래 그거 해결 안됨 걍 몰래몰래 버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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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mViYH4R 2020.04.04 13:44  
마음속 허전한마음이 그렇게 나타나는거야
너가 채워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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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QXcqA2V 2020.04.04 13:58  
같이 갖다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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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yimt9q 2020.04.04 14:17  
넌 용캐 살아남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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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TFagFm 2020.04.04 14:24  
먹을거는 몰래버려야지 되요 아님 누가먹고 크가 다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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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gDmbHil 2020.04.04 17:23  
가난하게 자라셨나? 그런분들이 나중에 여유로워져도 저러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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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nyFsSy 2020.04.04 18:00  
그거 습관임 그냥 아까워서 그런데
난 형이랑 손잡고 둘이서 다버렸다
엄마랑 싸워도 버렸다
그러면 집이 깨끗해지고
놀러오는사람들도 깨끗하다고 칭찬해주면 엄마가 뭐라안함 ㅋㅋㅋㅋㅋㅋ
일단 싸울 각고 하고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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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dHWYZPB 2020.04.04 20:59  
저장강박인가 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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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T8KWqo 2020.04.05 10:17  
그거 상담 받아봐 심하면 정신병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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