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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선족 게이트하니까 생각나는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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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재단에서는 윤동주/안창호를 재외동포로 표기할 것을 교육부에 건의해서 표기 바뀌었고


윤동주 시인 외에도 김좌진, 홍범도 장군 등과 같은 다른 독립운동가 분들도 교과서에 재외동포로 표기/기술해달라고 요청했었음 


안 그래도 중국에서는 윤동주를 중국 국적의 조선족으로 소개하는 등 명백한 사실 왜곡을 하고 있는데. 


이걸 중국의견 따라서인지 조선족 인식 제고를 위해서인지 뭔지 ㅅㅂ. 


중국몽 함께하겠다는게 이딴 중국의 동북공정에 준하는 역사 왜곡에 동참하겠다는 건지, 아님 좆선족 챙겨주겠다는 건지 에휴 

5 Comments
TlQx5zyP 2020.03.03 14:48  
재외동포는 한국사람이라는 뜻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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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Qx5zyP 2020.03.03 14:50  
[@TlQx5zyP] 이건 조선족게이트가 아니라
지금의 재외동포들이 그냥 자기들 인식을 고취시키기위해 윤동주를 데려온거 같은데
xS5xiHzA 2020.03.03 14:57  
[@TlQx5zyP] 그 고취라고 하기엔 중국 정부가 1980년대부터 윤 시인을 '중국 조선족 애국 시인'이라고 주장하는데

이걸 우리가 그렇게 표기하는 순간, 중국의 주장에 힘싣어주는 지적들이 있음에도,

아무런 논의나 검토없이 받아들인게 문제였다는 거임.

굳이 윤동주가 조선족으로 불릴 수 있는 것을 역사적으로 검토 등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했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이걸 외교부 산하 기관의 의견 제시하나로 교과서 표기를 바꾼것은 꽤 문제지.
xS5xiHzA 2020.03.03 14:50  
[@TlQx5zyP] 재외동포재단법에 의하면 맞는 방법이나, 이는 중국의 동북공정 수준과 비슷한 중국의 왜곡된 주장에 이용될 수 있었기에 신중했어야한다는 입장이 주를 이룸.

재외동포는 조선족까지 포괄하는 개념으로 윤동주를 외국국적자로 오해할 소지가 있다. 더 큰 문제는 중국의 억지주장을 옹호하는 근거로 이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재외동포 윤동주’ 표기는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고 한다. 재외동포 정체성 정립을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신중하지 못했다. 재단은 또 윤동주를 재외동포 시인으로 기리는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을 기획해 오는 15일 KBS 2TV로 내보낼 예정이다. ‘재외동포 윤동주’는 ‘중국 조선족 윤동주’만큼이나 위험하다<경향신문 >

"재외동포재단이 동포사회 영향력을 키우려는 목적으로 역사학계 동의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채 무리한 해석을 했다"며 "현재 제시안은공식 폐기하고 국민이 납득할만한 새로운 안을 마련해야 한다"<민주당 이석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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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Qx5zyP 2020.03.03 15:02  
뭐든 중국은 쓉쌔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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