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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무숲

저 밑에 글보고 ㄹㅇ 공감했다

oThSmZxL 7 307 3

나도 그런적 있었는데


전여친이랑 갔다가 마음에 들었던 호텔에 현여친이랑 갔더니

재방문 고객에 한해 할인이벤트 한다면서 설문지 들이대는 직원세끼랑

시험 채점관 같은 표정으로 "할인 받자"라고 말하면서 펜을 쥐어주는 현여친 앞에서

재방문 사유에 시설이 좋아서에 체크했던 그때


음식이 맛있어서 전여친때부터 종종 가는 가게에 현 여친 대려갔더니

지가 능글맞게 접객잘하는줄 아는 직원이

"매번 오실때마다 여자분이 바뀌시네요~ 능력자!"

이지랄 하고선 "농담이예요~" 하면서 주문받고 꺼지고 나면

현여친이 저번에 호텔에서 지은 표정이랑 똑같이 하고선 

"걔랑 여기도 왔었나보네" 라고 말하던 그때


ㄹㅇ 한강뷰가 떠오르더라

7 Comments
DSyCzmhM 2020.03.04 14:53  
직원 처맞아야지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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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SmZxL 2020.03.04 14:59  
[@DSyCzmhM] 그 있잖아
시끌시끌한 주점인데 꼭 한명씩 있는
헛소리로 단골 차례차례 박살내는 직원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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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fYSW9FA 2020.03.04 14:54  
직원시 ㅅㅂ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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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6yOVBH 2020.03.04 14:54  
미친놈이네 왜 그딴식으로 얘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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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VMJYLWt 2020.03.04 14:57  
어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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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q2FkTZ 2020.03.04 16:04  
존잘인가부네 직원들이 기억하는거 보면...
나도 음식점 가면 직원들이 기억함. 존나 큼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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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TFOGuk 2020.03.04 18:23  
직원이 가게 망했으면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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