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쓰레기 부장썰 #4
작년에 글 많이 썼었는데
작년8월부터 너 내년초에 우수사원 보나스 받게 해준다 나오면 장어사냐? 랍스타사냐?
를 12월까지 듣고 살았었음 더러우나,.....돈은 받아야지
아 네 사겠습니다 했음
그리고 이번년도 초에 지급이 안되길래 궁금하긴 하나 묻지는 않았음
어느날인가 부장이랑 나랑 둘이 근무 하고 있는데
전화를 받더니 벌떡서서 감사합니다 아 감사합니다. 이즤랄을 하더라고
뭔소리인가 했더니
야 XX야 내가 부장중에 제일 고과가 높아서 내가 보나스를 받게 됐다
나혼자 부장중에 A등급받아서 와 내가 받는다 와!! 와
내가 받는단다 와 내가 젤 잘했단다
뻥안치고 이대로 말함
그러더니 아차
하길래 아 XX야 너 내가 받는다고 설레발 치고 했는데 정말 미안하다 내년에 한번 해볼게
혹시나 이런 정상적인 말할련가? 했더니 역시나
야 이거 내가받은거 다른 직원들에게 말하지 마라
그놈들은 돈에 민감해서 그러니까 말하지 마라
정말 토시하나 안빼고 이렇게 말함
난 벙쪄서 난 받지도 않는걸 받는다고 생색 지가 다내고 뭐사냐? 뭐사냐? 이즤랄 하더니
지가 받으니 내가 잘해서 받았다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마라 입싹 닫는거 보고 역겹더라고
결국 날잡고 이건 정말 아니다 이런식으로 하시는 건 아니지 않냐
말했더니 변명만 엄청 하더라고
그 후론 솔직히 사람으로도 안보이는데
직장은 다녀야하고.....
그냥 푸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