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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때 체벌 중 기억남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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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고딩때 처녀국어선생이 독후감쓰랬는데

파울로코엘로?있자나 연금술사 쓴 작가의 11분이라고 브라질 창?녀이야기인데 너무적나라하게써서  냈는데

나말고 그거쓴애가 많았나봄 아니면 나하나때문이려나?

그래서 국어선생 노리던 총각담임이 여름에 난방틀고 책상위 올라가 무릎꿇고 손들기 처벌하는데
일체형 책상이라 다들 앞으로 꼬꾸라져서 머리 찢어지는애나오고 난리나고
사립고였는데 바로 담임바뀌ㅣㅇ...

3 Comments
Bt5TG24y 2020.05.05 09:51  
나 초딩5학년때 복도에서 뛰었다고

불러서 세우더니 풀스윙 싸대기 맞았다 몸이 그냥 날아가더라

그래서 반으로 와서 울고있는데 그선생이 실실 웃으면서 울 담임하고 이야기 하고 있더라

그새끼 얼굴좀 다시함 보고 싶다

럭키포인트 8,059 개이득

d1AegI6c 2020.05.05 11:40  
난 초등학교 5학년때 친구랑 싸우다가 분을 못이겨서 책을 집어던진 일이 있었음 (사람한테는 아니고 그냥 아무것도 없는데다가)
근데 나중에 담임이 그거 보고 내가 책을 던진게 잘못됐다면서 책의 기분을 느껴보라며 밭다리 걸어서 엎어치기함 ㅡ.ㅡ 그것도 한 3번 정도?
그 때 선생이 50 넘은 여편네였고 나는 초 5니 12살인데 그런 짓거리를 해야됐나 싶더라.

30이 넘은 지금도 기억난다.

럭키포인트 843 개이득

d1AegI6c 2020.05.05 11:44  
[@d1AegI6c] 내가 당한거 말고 기억나는거는 고등학교 2학년때인데 어디 반 담임이 애를 혼내다가 이 양반도 분을 못이겨서 의자를 집어던짐. (애한테 말고 아무도 없는데다가)
근데 어떤 애가 재수없이 튕겨나온 의자에 맞고 어디가 찢어져서 병원감 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이 선생새끼 별명 체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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