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생산직 입사하는데, 두근거리네요.
EvYcAZmI
6
309
6
2022.04.06 23:21
이번에 중견기업 op로 입사합니다.
대학 중퇴했고, 대학 다니면서 생활비 번다고 야간알바 하고 주말에도 알바하고 방학 때 숙노가고 쿠팡가고 시이발 이러니까 공부 잘 못했고 또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었습니다.
이런 생활 하다보니 취준도 못했고, 공무원 공기업 이런 곳도 다 전공서적 보고 취준기간 갖고 해야하니 하루 벌어 먹고 살고 제가 나이도 또 적은게 아니라서 이게 또 버겁게 느껴졌네요. 뭘 하는게..
지거국 문과대학 학벌이 아깝다면 아깝겠지만, 후회는 없을 것 같네요.
중소기업가서 프레스 찍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운 좋게 지역에서 평판 좋은 나름 알만한 회사의 부품으로 입사할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뭔가 씁쓸한 해방감에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습니다.
대학 중퇴했고, 대학 다니면서 생활비 번다고 야간알바 하고 주말에도 알바하고 방학 때 숙노가고 쿠팡가고 시이발 이러니까 공부 잘 못했고 또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었습니다.
이런 생활 하다보니 취준도 못했고, 공무원 공기업 이런 곳도 다 전공서적 보고 취준기간 갖고 해야하니 하루 벌어 먹고 살고 제가 나이도 또 적은게 아니라서 이게 또 버겁게 느껴졌네요. 뭘 하는게..
지거국 문과대학 학벌이 아깝다면 아깝겠지만, 후회는 없을 것 같네요.
중소기업가서 프레스 찍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운 좋게 지역에서 평판 좋은 나름 알만한 회사의 부품으로 입사할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뭔가 씁쓸한 해방감에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습니다.
이전글 : 컴퓨터책상길이 1400vs1600 추천좀
다음글 : 배털 왁싱 해야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