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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누나 결혼식 축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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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동반입대까지 했던 고1때부터 친구 누나의 결혼식입니다.


누나랑은 군대 입대할 때, 휴가 때 봐서 식사 두번 정도 했습니다.


마음은 10 내고 싶은데 지금 26 졸업하고 아직 취직을 못한 상태라 5 를 낼지, 10 을 낼지.. 고민중입니다


형님들 생각을 듣고싶어요.

9 Comments
ZwyyDeR8 2020.05.21 20:52  
5내고 나중에 취직하면 너랑 친구랑 누나랑형님이랑해서 너가 밥이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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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lR6MTH8 2020.05.21 20:53  
친구한테 말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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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HEDtRz 2020.05.21 21:01  
진짜 힘든거 아니면 10해. 그게 나중에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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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ZRBbOI 2020.05.21 21:05  
5해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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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jEPbCs 2020.05.21 21:13  
고민되면 일단 5 해
식장이 좀 고급지다 싶으면 그래도 10은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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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EFiZtPW 2020.05.21 21:43  
5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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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974IpLI 2020.05.21 22:12  
5 하라는 의견이 대부분인데, "진짜 힘든거 아니면 10해. 그게 나중에 편하다." 라는 말이 너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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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0kV5XuV 2020.05.22 11:16  
[@i974IpLI] 정신이 제대로 박힌 친구라면, 본인 누나 결혼식에 5 / 10  하던 상관안합니다. 뻔히 친구 사정 아는데 거기에 5 /10 했다고 뭐라하는 친구라면 앞으로 어느부분에서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축의금이란게 본인의 여건과 축하하는 마음에 맞게하는 거지 무리해서 할 필요는 없습니다. 글쓴이님이 받은만큼 그리고 준만큼 돌려주고 받고 고마워하면 되는거에요. 조금 일찍가셔서 친구분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누나는 일면식이없는 경우에는 신부대기실 안가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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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974IpLI 2020.05.22 16:58  
[@i0kV5XuV]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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