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학폭 당해서 보디가드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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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6 23:56
좀 먼 친척형 아들래미인데 귀여워서 자주 전화하고 지내거든
근데 이제 중학생 인데 지금까지 100만원 넘게 뜯기고 맨날 여기저기 티안나게 쳐맞는다고 울면서 전화하길래
상황도 볼겸 보디가드중 ㅇㅇ
본인 스펙 183/130키로임 경호원 출신/집안내력 으로 피지컬이 좋음
친구들 볼떄마다 잘해달라고 악수 꽈악 하면서 만원짜리 하나씩 쥐어주는데
이럴때는 어케해야 확실하게 끝네냐??
마음같아선 가해자 애.새.끼 창고에다 묶어놓고 물뿌려가면서 후드릭 찹찹 하고싶은데 그러면 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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