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집 쿵쿵쾅쾅드드득 시끄러워서 돌아버리겠네

아파트인데 밑에집 인테리어 공사로 정말 시끄러워 미치겟따
아침부터 천둥소리같은 망치질에 잠깨고 ..

잠깐이면 모를까 이거 4월 내내 3주간 계속ㅓ공사라네???
미쳤어 진짜 뭐이리 인테리어 공사를 길게해?

다른거보다 담주중 3일 정도는 타일공사같은거라  정말 시끄러울거래
이때는 진짜 집에 못있을듯.

문제는 우리집 고양이도 스트레스 장난 아닐거 같아서 그 3일은 10~17시 밖에 어디 있다 와야 할거같은데
고양이가 어디 있다 올수있는 방법 없을까?
차라도 있으면 고양이 화장실 갖다놓고 시트에 신문지, 이불덮으면 딱인데 차가 없음.
그나마 가까운 한남동 쪽에 고양이 호텔있던데 피해야할 날 다 맡기면 10만원 깨지고;;

아는사람 없는 서울외지 생활이라 친한이웃 한명 없어서 서글프네
낮동안 어디 고양이가 머물만한 곳없나?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