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게에서 글 하나봤는데
QEr02X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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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22:48
https://gezip.net/bbs/board.php?bo_table=realtime&wr_id=2463822
우리 엄마 이야기 같드라. 고등학교 교사신데 정년이 3년정도 남으셨어.
엄마가 명퇴해야겠다 생각하시는데 저런 이유가 크거든. 이번에 갑자기 일이 이렇게 되서 컴퓨터도 잘 못하셔서 항상 내가 원격으로 봐드리거나 엄마가 젊은 선생님들한테 밥 사가면서 도움도 받고 배우고 하는데 그게 나이든 선생님들만 그런게 아니라 젊어도 기술에는 약한 분들도 있거든.30대여도 각자취약한 부분이 있을수 있자너.그래서 사회라는게 서로 보완하면서 살아야된다고 생각하는데
댓글하나때문에 기분이 매우 안좋네.
내가 좀 불편러일수도 있고 가족이 저런 상황이라 그런가 참 보는데 그렇드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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