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썰들 보면 난 결혼잘한것 같다

일단 와이프가 나보다 돈을 더 잘범

큰차이는 아니지만 직장이 좋고 연차도 쌓이다 보니

쌍둥이 출산하고 육아휴직 1년 5개월 하고 다음달에 복직인데(쌍둥이라 1년 더 쓸수 있는데 이건 얘들 나중에 초등학교 들어갈때 쓴다함)

복직을 할수 있다는 직업인게 참 감사하고 친구들도 이걸 제일 부러워함 

내 친구 한놈은 제발 어디가서 백만원만 벌어와도 소원이 없겠다 하는데

뭐 당연히 경제권은 모두 와이프에게 있고 난 용돈 받아쓰지만 용돈도 내 기준 많이 받는거 같아서

전혀 불만 없고 결혼 출산 후 살이 찌긴 했지만 그래도 참 감사한마음이 많아서

난 결혼 잘한듯 개붕이들아 너무 인터넷 썰들만 보면서 결혼 자체를 나쁘게만 보.지말어

장가 잘가고 와이프 잘 얻으면 인생도 평탄해지고 최고의 재테크가 될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