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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본사 항의

h6yAdowe 8 449 1
어제 파리바게트 치즈파니니라는 빵을 사먹었는데 2300원짜리 제품인데 가격 더 낮은 고로케보다도 훨씬 부실했음
가격이야 파는 사람 마음이야 그렇다쳐도 제품 설명에 분명 베이컨 양파 크림치즈 이렇게 써있었는데 베이컨이 아니라 그냥 쪼그만 햄 몇 조각 들어가있는 게 끝이고 크림치즈는 아예 없었음. 양파는 먹는 사람 체감상 아예 안 들어있는 수준임. 씹히진 않고 향만 남. 실오라기처럼 넣음. 안이 텅텅비어있고 밀가루맛밖에 안 남
웬만하면 이런 거로 항의 안 하는데 진짜 너무 심해서 본사 고객센터에 글 써볼까 생각 중인데 쓰면 뭐가 달라지려나?

8 Comments
XnLz6RF4 2020.04.21 10:18  
사진이라도 찍어놓고 클레임 거는거냐?
그냥 니 뇌내 망상으로 고객센터에 항의해 봐야 그냥 블랙컨슈머 취급받기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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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6yAdowe 2020.04.21 10:20  
[@XnLz6RF4] 보상받는다는 확신이 있으면 돈 아깝지만 오늘 그 빵을 다시 사서 사진 찍을 예정임. 어제 사진을 안 찍어놔서.. 근데 생각해볼수록 이건 너무 소비자 기만같아서 자꾸 찝찝하네 전에도 어떤 피자집에서 불고기피자 시켰는데 불고기는 없고 햄쪼가리만 있길래 짜증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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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m17Gojq 2020.04.21 10:21  
[@h6yAdowe] 오늘다시 빵사서 똑같으면 원래 그렇게 나오는거다

니가 멀신고하던말던 무시할꺼다

블랙컨슈머로 잡힐꺼고 니가 안먹는게 맞다 굳이 찾아가지고 싸움걸필요없다

그것보다 더 창렬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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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6yAdowe 2020.04.21 10:22  
[@h6yAdowe] ㄹㅇ 크기도 작은 게 가격은 비싸서 맛있을줄 알고 샀는데 치즈파니니가 치즈 쭉쭉 늘어나는 거 전혀 없고 내용물은 고로께의 반의 반 수준도 안 됨 진짜 그 빵 왜 파는지 모르겠음
onjJyIYm 2020.04.21 15:45  
보상 못받음
대신 글 올리면 담당자한테 타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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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JXKH5G 2020.04.21 15:48  
부실한거같다는 피드백만 계속 줘도 바뀜.. 물론 많은 사람이 비슷한 말을 해야하지만.. 그런데 보통은 맘에 안들면 담에 안먹어.. 이러고 끝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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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J8X9viL 2020.04.21 18:11  
우선 올리고 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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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byyGV5 2020.04.21 20:19  
왜 블랙컨슈머 운운하는거야
본사에서 나오는 상품인데 설명이랑 다르고 부실하게 나왔으면 클레임 걸어야지
바보처럼 에이... 잘못골랐다 이러는게 더 한심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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