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어

요식업에서 조리쪽 일을 하고있어 형들

지금 일하는 곳이 12월말쯤 부터 다니기 시작한곳인데

지금까지 월급을 한번받았어 그것도 조금모자라게...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힘든 시기인건 알지.  그래서 나도

사장님께 돈 달라고 재촉하지 않았던거고..

문제는 원래 수습기간을 3개월 정도 두고 수습기간 끝나고

사대보험, 근로계약서 작성 등 다 할꺼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아무말도 없으셨고 상황이 상황인지라

나도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네.  결국 나도 이제 가지고 있는

돈이 다 떨어졌고, 주위에 빌리는것도 한계가 있어서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그만두고 다른곳으로 갈까 하는데

지금 힘든 이 상황에서 그만둔다면서 사대보험,

밀린 임금 다 말하는게 괜찮은걸까? 형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