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틀딱에게 당했다 시발..

어제 캡마보러 영화관 갔는데

영화 시작전에 왼쪽에 틀딱 부부가 있었음

시작전에 둘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는게 대화가 들리는데

여 : 자기 핸드폰 진동으로 해놨어 ??

남 : 내가 그런거 할 사람으로 보이나 ?

여기서 시발 도대체 뭔소리지 싶어서 혼자서 속으로

'그런것도 내가 안했을거 같냐?' or '내가 내 돈내고 영화보는데 진동으로 왜 해둬야되냐?'

둘중 헷갈려서 그래도 전자겠지 생각 했는데 시발

영화 중반부 쯤 지나서 어김없이 핸드폰 벨소리 존나 울리고 ㅋㅋ 바로옆에 앉아서 가뜩이나 집중안되는 병11신영화

더 거지같더라.. 그래도 아줌마는 저런걸 미리 얘기하는걸 보니 개념인인가보다 싶어서 옆에 봤는데

신발벗고 대놓고 앞자리에 발올리고 보던데 그거보자마자 씨111발 진짜 자식새끼들은 지네부모들이 저러는건 알까 싶더라

좆같이 미개한 틀딱들 보고 있으니 너무 안타까웠다 시발..